좋은 사람들과 일하고 싶다.
그게 쉽지 않은 것은 알겠다.
어쩌면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란 없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다시 괴로운 고민을 해야겠다.
시간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과 일을 도모할 수 있을까?
나는 기본이라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내 고지식함이 일을 그르치고 있는 것일까?
어떤 게 더 중요한 것인지 판단이 틀린 사람들,
아니 내 판단과 다른 사람들이라는 게 맞겠다.
어쨌든 뭔가를 새로 시작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제 슬슬 괴로움이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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