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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생각하며

다시 고민

by 지킬박수 2016. 3. 5.

좋은 사람들과 일하고 싶다.

그게 쉽지 않은 것은 알겠다.

어쩌면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란 없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다시 괴로운 고민을 해야겠다.

시간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과 일을 도모할 수 있을까?


나는 기본이라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내 고지식함이 일을 그르치고 있는 것일까?


어떤 게 더 중요한 것인지 판단이 틀린 사람들,

아니 내 판단과 다른 사람들이라는 게 맞겠다.

어쨌든 뭔가를 새로 시작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제 슬슬 괴로움이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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