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세 번씩이나 읽다니..
보기에 따라 전혀 긍정적이지 않은 현상이다.
읽고서 실천하고, 그 과정에서 배우고 깨지고 그래야 하는 건데.
읽기만 세 번을 한다? 이것 참.
첫 번째는 2011년.
당시 다니고 있던 회사에서 이런저런 고민에 맞닿은 부분이 있어
잘 읽었고, 블로그에 정리도 하고. (http://janghp.tistory.com/540)
두 번째는 2012년.
다니던 회사를 정리하고 있던 상황에서
다음에는 정말 잘해야지 결의를 다지면서 읽었던 듯.
'실천'이 중요하다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지금은 2015년.
아무런 발전도 이뤄내지 못했고,
가지고 있던 것마저 대부분 잃어버린 상황에서
그래도 앞으로 살아갈 희망을 놓치지 않으려고 또 한 번 읽게 됨.
구글링해 보니, 글쓴이가 작년에 책을 또 냈군.
도서관에서 찾아 훑어봐야겠다.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68481031
글쓴이의 블로그는 http://ikwisdom.com/.
여기도 가끔 들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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