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4일부터 29일까지 엿새동안.
24일 오전 8시 20분 동서울에서 출발해 함양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출발!
함양 도착.
경상도가 맞나 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홍준표.
깔끔하게 꾸며진 행복마을.
함양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약 4.5킬로 정도 거리. 당연히 걸어서 이동.
뒷쪽 건물이 숙소, 앞쪽 건물은 식당.
숙소에서 반대쪽으로 바라 본 풍경. 눈이 덮혀 있어 멋지다.
수련실 창문 너머 보이는 산. 대봉산이라던가? 지리산 북쪽에 있는.
1200미터 정도나 된다고.
점심 먹고 산책길에 본 곶감 만드는 공장.
감이 주렁주렁. 이게 다 마르면 맛있는 곶감이 되겠지.
숙소. 기숙사 같다.
산책길에 웅곡마을 버스 정류장 시간표.
시골이다. 하루에 네 번, 오전에 두 번, 오후에 두 번씩.
정류장 바깥 모습. 특이하게도 양쪽 방향이 한 정류장을 쓴다.
눈이 많이 내렸다. 비탈진 찻길에 쌓인 눈 치우느라 피곤.
돌아오는 날.
행복마을에서 함양 시외버스 터미널 가는 길에 찍은 나무.
어느 시골에나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나무 한 그루.
나는 무엇을 얻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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