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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연극공연등

아들

by 지킬박수 2012. 3. 12.
아들
감독 장진 (2007 / 한국)
출연 차승원,류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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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0/토 VOD로.

괜찮을 뻔 한 영화.
관객을 속이는 것은 곤란. 그러지만 않았다면 더 좋았을 것을.
아들의 독백이 없었다면, 그래서 관객이 오해하지 않았더라면
뒷부분의 반전이, 결말이 더 설득력이 있었을 거란 아쉬움이 남는다.

난 과연 같은 상황이면 이 영화의 아버지와 같이 진실을 알아챌 수 있을까?
솔직히 자신 없고, 잘 모르겠다.

앞서 적은 것만 빼면 그럭저럭 볼 만 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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