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랑 봤다. 괜찮다. 특히나 수채화처럼 펼쳐지는 풍경. 귀여운 포뇨의 모습. 서양의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푸근한 느낌.
하지만, 뭔가 아쉽다. 스토리에 한 구석이 빠진 듯한 느낌. 갑자기 지구를 구했네 뭐네 하는 것은 참. 초등학생 둘째는 재밌게 보지만, 중학생 큰놈은 심드렁하다. 돈이 아깝지난 않지만, 그런대로 괜찮지만, 그래도 역시 아쉽다.
하지만, 뭔가 아쉽다. 스토리에 한 구석이 빠진 듯한 느낌. 갑자기 지구를 구했네 뭐네 하는 것은 참. 초등학생 둘째는 재밌게 보지만, 중학생 큰놈은 심드렁하다. 돈이 아깝지난 않지만, 그런대로 괜찮지만, 그래도 역시 아쉽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