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빈 사무실에 혼자 나와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해야 하나 궁리하다 보니, 문득 내가 잘못된 방법을 택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 이걸 나 혼자 머리 쥐어 뜯으며 고민한다고 좋은 방법이 나오는 건 아니니, 많은 사람들 모아 놓고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모으는 게 좋았겠어. 어차피 혼자 잘 만든다고 생색 나는 시스템도 아니고 말이야.
어떤 면에서는 일을 재밌어 하고,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이어서 몰입하는 게 가장 좋은 건데, 솔직히 그건 아니잖아. 하긴, 사람을 모으려 맘 먹는다고 그게 되지는 않지. 다들 그렇게 스스로 동기부여되어 있지 않으니 말이야. 결국,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마찬가지라는 이야기인데...
크리스마스 캐롤이 우울하게 들리네, 쩝.
어떤 면에서는 일을 재밌어 하고,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이어서 몰입하는 게 가장 좋은 건데, 솔직히 그건 아니잖아. 하긴, 사람을 모으려 맘 먹는다고 그게 되지는 않지. 다들 그렇게 스스로 동기부여되어 있지 않으니 말이야. 결국,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마찬가지라는 이야기인데...
크리스마스 캐롤이 우울하게 들리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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