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이의 블로그를 통해 링크를 따라가 보니 좋은 글 하나가 떡 하니 나온다. 파랑새 신드롬이라... 김창준 님 블로그는 한RSS에 등록해 두었으니, 분명 며칠 전 봤을 텐데, 그땐 왜 놓쳤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포인트는, 좋은 글이니 한 번 읽어 보시라는 것.
파랑새를 찾아 이곳저곳 떠도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나처럼 파랑새는 없다고 단정하고 사는 사람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딱히 어디로 뜨고 싶지도, 그렇다고 있는 곳에서 파랑새를 쓰다듬으며 기뻐하지도 않고. 어떤 면에서 보면 파랑새를 쫓아 헤매는(?) 것보다 더 안 좋은 상황일 수도 있겠군.
내가 원래 그랬을까? 이젠 기억력이 떨어져 잘 모르겠다.
김창준 님 글에 보면,
이직을 계획하는 사람에게 면접에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지난 직장에서 가장 불만스러웠던 점이 무엇인가요?" 여기는 쉬운 부분이다. 핵심은 두 번째 질문이다. "그럼 그걸 개선하기 위해 어떤 구체적 노력을 하셨나요?"
만약 내가 이 질문을 받는다면, 당당히 떳떳하게 답을 할 수 있을까? 최선을 다한다는 것, 이를 증명할 방법은 뭘까? 그럴 듯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면, 그저 시도하고 노력한 것만으로는 부족하지 않나? 그 시도와 노력이 '최선'이었음은 어떻게 보일 것인가? 모르겠다.
위키피디아에 있는 사진이라는군요.
어쨌든 포인트는, 좋은 글이니 한 번 읽어 보시라는 것.
파랑새를 찾아 이곳저곳 떠도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나처럼 파랑새는 없다고 단정하고 사는 사람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딱히 어디로 뜨고 싶지도, 그렇다고 있는 곳에서 파랑새를 쓰다듬으며 기뻐하지도 않고. 어떤 면에서 보면 파랑새를 쫓아 헤매는(?) 것보다 더 안 좋은 상황일 수도 있겠군.
내가 원래 그랬을까? 이젠 기억력이 떨어져 잘 모르겠다.
김창준 님 글에 보면,
이직을 계획하는 사람에게 면접에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지난 직장에서 가장 불만스러웠던 점이 무엇인가요?" 여기는 쉬운 부분이다. 핵심은 두 번째 질문이다. "그럼 그걸 개선하기 위해 어떤 구체적 노력을 하셨나요?"
만약 내가 이 질문을 받는다면, 당당히 떳떳하게 답을 할 수 있을까? 최선을 다한다는 것, 이를 증명할 방법은 뭘까? 그럴 듯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면, 그저 시도하고 노력한 것만으로는 부족하지 않나? 그 시도와 노력이 '최선'이었음은 어떻게 보일 것인가? 모르겠다.
위키피디아에 있는 사진이라는군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