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5일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 어제 7주년.
현충일을 맞이해(?) 회사에 잠깐 나왔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 그리고 고마운 사람들.
앞으로 얼마나 더 다닐 수 있을까?
정토회 깨장 다녀와, 10년은 더 돈을 벌어야 할 까닭은 생겼는데.
10년은 욕심일까? 노력하지 않으면서 생각만 하니 문제지.
뭘 해야 할까?
가치 있는 일, 보람찬 일, 세상에 도움되는 일.
어쩌면 나쁜 일, 세상에 해가 되는 일을 피하는 것이 먼저.
그냥 다 짠하다.
나도, 너도, 우리 모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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