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하는 내가 안돼 보였는지, 과 친구 YT가 선물해 준 책.
한가위 전날 후다닥 일독 완료.
새로운 내용이 있었을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지금 이 순간 내게 힘이 되는 책임에는 틀림이 없다.
다시 밑줄 그으며 꼼꼼하게 읽어봐야겠다.
스토아철학 기반이라고. 어쩌면 불교에 닿아있는 것도 같고.
"선택권은 나한테 있다."
이게 좋은 말이기도 하지만, 무서운 말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모든 결과가 내 선택에 따라 결정되는 거니까.
평정심을 갖고 순간순간 잘 살아내도록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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