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퇴근1 칼퇴근이 문제가 있는 거야 코스닥 등록 업체 CEO를 하고 있는 선배를 만났습니다. 몇 년 전에 만났을 때보다 살이 좀 붙고, 역시나 조금은 나이가 더 들어 보이더군요. 당연한 것이겠죠, 저 또한 그럴 테니까. 만나기 전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주가가 썩 좋지 않더군요. 최근 1년 상황을 보니 가장 높을 때에 견줘 지금은 반토막. 그래도 액면가보다는 몇 배 높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 지, 아니면 등록 때 공모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주가보다는 분명 높았겠지요)보다 떨어졌으니 위험한 건지. 회사 홈피를 보니 최근 새로운 서비스를 하나 시작했더군요.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스닥에 등록하고 반짝 분위기 좋은 다음, 어떻게 그 분위기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느냐, 이게 정말 어려운 숙제 같습니다. 열이면 아홉은 그 고비를 넘.. 2008.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