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희우4

승려와 수수께끼 좋은 책. 2000년에 나왔으니 오래된 책이군.이희우님의 "쫄지 마! 인생" 글들을 읽다가 여러 번 인용되기에 찾아 읽음.벤처 투자 관련 이야기지만, 삶에 대한 것이기도 함. 책의 맨 앞에 이런 문구가.. 다른 사람이 그린 지도,다른 사람이 밟던 길을 따라가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이건 내 여행이고 내 인생이다.내겐 더 이상 인생을 낭비할 시간이 없다.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대 졸업식 축사가 떠오른다.The deferred life plan vs. The whole life plan.행복을 미루지 말고, 지금 이 순간 하고 싶은 일을 하라! 황새들의 이야기라 생각했다. 뱁새에게는 어울리지 않는.그런데, 또 달리 생각해 보니, 뱁새는 뱁새의 꿈을 꾸면 된다.꼭 그 꿈이 황새처럼 엄청 커야 하는 것은 아니.. 2015. 3. 23.
세바시 기업가 정신 4회 http://onoffmix.com/event/35916과 친구와 함께 가서 들었다. 장진우 - 자기 스토리를 만들어라.이영석 - 발표가 완전 프로다. 책도 찾아 읽어봐야겠다. 좋은 사람과의 만남이 중요!김현정 - 차분하게 또박또박 이야기. 동양화가로서 포지셔닝을 잘하고 있는 듯.권도균 - 역시 내공이.. 돈보다 경영, 재능보다 진정성, 경험보다 원칙.김민석 - 초코렛 벤처 한다고. "쫄지말고 동참하라!"이희우 - 삐딱하게 살아라. 2014. 11. 28.
이희우의 쫄지마! 인생 어쩌면 모든 게 연결되어 있는 것인 탓이리라.아니면, 어떤 방향으로 생각을 하다 보면 읽는 것이 모두 그 방향으로 해석되는 것일 수도 있고.친구의 소개로 "이희우의 쫄지마! 인생" 시리즈를 모두 읽고,이어서 "상자 밖에 있는 사람"이라는 책을 읽었다. (책 정리는 http://janghp.tistory.com/750)책을 읽으면서 '왜'라는 질문이 떠올랐는데, 쫄지마 인생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다.특히, 아래 링크에서 18번과 29번 글. Why -> How -> What으로! 부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나중에 곱씹어 한 번 읽어봐야겠다. 연재를 시작하며KTB 민영화, 그리고 한편의 詩벤처캐피탈 입문미뤄진 인생계획영화투자의 시작벤처투자의 기초닷컴 그 늪에 빠지다.글쓰기, 그리고 홍보팀으로 버려지다벤처.. 2014. 10. 29.
상자 밖에 있는 사람 우연히 읽게 된 책. 처세서로 읽을 만, 다만 몇 가지 풀리지 않는 질문들이 남는다. 상자 밖에 있는 사람저자아빈저연구소 지음출판사위즈덤아카데미 | 2013-12-07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소통과 창조의 시대는 상자 밖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만들어진다. ...글쓴이 평점 자기배반을 하게 되면 자기기만 상태에 빠지게 되고, 스스로 행동을 정당화/합리화를 하게 된다.이 상태가 상자 안에 있는 것. 상자 밖으로 나와야 하며, 나와서 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그리고, 그렇게 하려면 이렇게저렇게 해야 한다는 이야기.빌린 책이라 밑줄 긋지 못하고 사진 몇 장으로 찍어 놓았으니 내용은 아래 사진들 참고. 역시 난 삐딱한 모양이다. '왜' 자기배신을 하게 되는지가 궁금하다.자기배반을 하지 않으면 상자 안에 갖힐 까닭이.. 2014.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