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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3

너무 가혹한 경기 방식 오늘은, 아니 어제는 북경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경기가 있었다. 우리 나라의 박경모 선수는 아깝게 결승에서 져 은메달을 차지. 3엔드까지 앞서다 마지막 4엔드에서 한 점 차이로 역전을 당하고 만 아쉬운 경기. 요 몇 일 올림픽 경기를 보니, 갈수록 가혹한 경기 방식을 채택하는 게 눈에 띈다. 방송에 적합한, 다시 말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방향으로의 변경. 양궁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물론 이번에 갑작스레 변경된 건 아니지만, 시차가 한 시간밖에 되지 않은 북경에서 벌어지는 경기라 그걸 실시간 중계로 보게 되니 더 크게 느껴진다. 양궁은 대표적인 기록 경기 아니었던가? 물론 결과로 나온 점수를 가지고 다투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 발 한 발 쏠 때는 나만의 과녁에 집중할 수 있었다. 예전.. 2008. 8. 16.
100% 동감합니다 올림픽 축구 ‘형님’ 차출 언제까지 한겨레 | 2008.06.10 18:28 ... 올림픽축구팀 소집을 위해 번번이 프로축구단들의 희생(선수차출)을 강요해왔고, 이젠 프리미어리그에서 잘 뛰고 있는 박지성까지 요구하고 있습니다. 축구협회나 박성화 감독은 한국 ... 2008. 6. 11.
박지성 필요 없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25&article_id=0001950210 올림픽에 박지성을 와일드 카드로 데려올 모양이다. 난 반대다. 그냥 프리미어 리그에서 열심히 뛰게 놔뒀으면 좋겠다. 2008.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