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학1 야학 사람들 1990년과 1991년에 야학을 했었다. 벌써 25년 전인가?그때 함께 했던 선배,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났다.나 포함 백수 셋, 변호사 하나, 교사 넷, 회사원 셋. 아련하다. 그리고 아쉽다.내 성격대로, 그때도 모든 것을 쏟아붓지는 못했던 것 같다.그저 적당히 내 몫을 채우는 정도. 앞으로 잘 살아야 할 텐데. 걱정이다. 2015.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