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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6

문재인에 대한 생각 이번 20대 총선 과정에서 있었던 일.문재인씨는 막바지에 광주에 가서 호남 지지 없으면 은퇴하겠다 했고,안철수씨는 어느 인터뷰에서 국민의당 40석 안되면 책임지겠다 했나 보다.(나중에 보니 이건 사실 아님, 최대 40석 이야기 한 것) 총선이 끝났다.박지원씨가 문재인씨 은퇴하라 압박한 모양이고,이에 대해 안철수씨도 목표 달성 실패니 남말 하지 말라는 반격이 있고. 그야말로 도긴개긴이다. 문재인씨 은퇴하면 좋겠다.(덧붙임. 다시 생각해 보니 은퇴까지는 아닌 것 같고 대선 불출마 정도.^^) 호남 참패가 그를 거부한 게 아니고 채찍질을 한 것일 수 있다.그렇다 하더라도 뱉은 말은 좀 지키자.그냥 평범한 정치인이라면 그러지 않아도 상관 없다.하지만, 진짜 지도자가 되려 한다면 그에 맞게 행동해야지. 주위에서 .. 2016. 4. 15.
한홍구 서해성의 직설 -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 한 번 읽어 보세요. 저는 아래 구절에 너무나도 와닿습니다. 특히, 초단기 목표 지향! "한국 아이티산업의 문제는 첫째 대기업 위주, 둘째 하드웨어 위주, 셋째 정부든 기업이든 초단기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요." http://www.hani.co.kr/arti/SERIES/248/469730.html [한겨레/한홍구-서해성의 직설] “페이스북 저렇게 무방비로 놔둬도 됩니까”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정리하는 IT벤처산업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정의란 무엇인가 »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는 “사명감 없는 이들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운영하면 바이러스보다 부작용이 더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제43화 ‘소셜 백신’을 찾아라 ‘석좌교수’에 대한 오해부터 풀자. 그가.. 2011. 3. 25.
내 말이 그말!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469371.html “이익공유제 앞서 대기업 불법 없애야” 안철수 관훈클럽 포럼 강연 이정연 기자 »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 “이익공유제는 결과에 집중하는 것인데, (결과를 만드는) 과정 중에 대기업의 불법적인 부분을 다루는 게 낫다고 본다.” 최근 불거진 초과이익공유제 논란과 관련해, 안철수(사진)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대기업의 불공정한 관행부터 뿌리뽑는 게 우선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안 교수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포럼에 참석해 ‘국내 기업가 정신 쇠퇴 원인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그는 “대기업의 불공정거래로 벤처나 중소기업이 성장하지 못하고, 국가경제.. 2011. 3. 23.
안철수가 말하는 ‘한국서 성공하는 3대 비결’ 안철수가 말하는 ‘한국서 성공하는 3대 비결’ “2~4명이 함께 창업 좋은제품 만들어 한걸음씩” 대기업 불공정거래 관행, 중견기업 싹 말리는 행위 첫째, 좋은 사람이다. 혼자 창업하지 말고, 2~4명이 함께 하라. 그리고 서로 다른 성격과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하라. 다만, 가치관만은 같은 사람끼리 모여라. 라고 이야기한다. 성격, 기술은 알겠다. 그런데, '가치관'은 무엇일까? 가치관이 같다는 것은 어떤 뜻일까? 궁금하다. 짐작은 가지만 정확히는 모르겠다. 나를 돌아보게 된다. 2010. 11. 18.
안철수 박사 특강 동영상 한RSS에 등록해 둔 블로그 (http://hohkim.com/tt/533)에서 발견해, 오늘 점심 시간에 봤다. 작년에 있었던 강의라 한다. 안철수 박사 KAIST 초청 강연회 #1 안철수 박사 KAIST 초청 강연회 #2 작은 조직에서 큰 조직으로, 이 부분이 가장 와 닿는다. 아마도 내가 지금 다니는 회사 상황과 연결이 되어 그런 모양. 이제 곧 직원 수가 100명을 넘어 서게 될 상황에서, 작은 회사가 task-oriented, 큰 회사가 process-oriented라는 설명은 아주 적절하다. Task-oriented에서 process-oriented로 부드럽게 넘어 가야 하는데, 사실 쉽지 않아 보인다. 요새 내가 나름 고민하는 것도 이것과 관련이 있다. Process 중심으로 가려면 회사가 .. 2008. 5. 19.
김재섭 기자 뒤집어 보기 김재섭 기자 뒤집어 보기 안철수 ‘남탓’ 않고 ‘실력부족’ 고백 신선 참 본받을 만 한 분이다. 뱁새가 황새 쫓아 가다가 가랭이 찢어진다 했으니 섣불리 흉내낼 수는 없지만 말이다. 사실 그 까닭이 진짜 어디에 있느냐보다, 외부에 있는 원인은 어쩔 수 없다는 게 더 중요할 게다. 할 수 있는 것은 내부를 바꾸는 것뿐. 다행히 그것이 효과가 있어 전체 흐름을 바꿀 수 있다면 좋겠지. 지난 주 가족여행을 갔다가 잠자리에서 문득 내가 지난 몇 년동안 뭘 했나 돌아 봤다. 딱히 무엇을 했다고 나열할 만 한 것들이 별로 없다. 씨니컬할 표현으로는 "땜빵", 주로 이곳저곳 구멍 난 곳을 메우고 다니다 보니 내세울 게 없구나. 생각해 볼 부분이다. 2008.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