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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2

다시 고민 좋은 사람들과 일하고 싶다. 그게 쉽지 않은 것은 알겠다.어쩌면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란 없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다시 괴로운 고민을 해야겠다.시간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그런 사람들과 일을 도모할 수 있을까? 나는 기본이라 생각하는데,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내 고지식함이 일을 그르치고 있는 것일까? 어떤 게 더 중요한 것인지 판단이 틀린 사람들,아니 내 판단과 다른 사람들이라는 게 맞겠다.어쨌든 뭔가를 새로 시작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제 슬슬 괴로움이 깊어간다. 2016. 3. 5.
너 사업은 왜 하냐? 이 카테고리를 만든 지 2년이 다 되어 가지만 글은 고작 12개네요. 다른 이들로부터 무언가 배워야 한다면서도 정작 실천은 쥐꼬리만큼 한 탓이죠. 게으름은 모든 불행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어제는 조그만 사업을 하고 있는 대학 동기를 만났습니다. 돌아 보니, 몇 개 되지도 않는 글 속에 그 친구 이야기가 두 번이나 나오네요. 2008/02/12 - [三人行必有我師] - 술을 마셔야 잠이 오는 날도 있다 2008/09/08 - [三人行必有我師] - 40년만의 첫 모임 사업이 맘 먹은 대로 잘 키워지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다음 달에는 회사를 조금 싼 곳으로 옮긴다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사업을 계속 하는 것일까요? 궁금해서 물어 봤습니다. 재밌다고 합니다. 특히,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게 좋다는군요. .. 2009.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