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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상3

제보자 씁쓸하다.영화 내용도 그렇지만, 영화에 담긴 현실이 지금 이 순간 현실과 똑같은 탓에.황우석 사건이 몇년이었더라? 찾아보니 2005년인가 보다.벌써 10년이 다된 일인데.. 113분이나 되는 영화구나. 짧은 편은 아닌 것 같은데..극적인 장면은 별로 없지만 지루하지 않게 봤다.안 본 사람 있다면 추천 한 표! 제보자 (2014) 8감독임순례출연박해일, 이경영, 유연석, 박원상, 류현경정보드라마 | 한국 | 113 분 | 2014-10-02 글쓴이 평점 2014. 10. 30.
남영동 1985 남영동1985 (2012) Namyeong-dong1985 9.2감독정지영출연박원상, 이경영, 명계남, 김의성, 서동수정보드라마 | 한국 | 106 분 | 2012-11-22 글쓴이 평점 아픈 이야기다.2012년 11월 25일 일요일 저녁 혼자서.여럿이 모여 함께 보기에는 참 거시기해서.김근태 의원의 명복을 다시 한 번 빌어 본다. 영화 완성도는 조금 아쉽다. 끝부분에서 주인공이 그렇게 저항할 수 있었을까 싶은.. 그래도 세상이 많이 좋아진 거다. 이근안 같은 사람이 지금도 있다면? 끔찍하다.다가온 대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조그만 힘이나마 보태야겠다. 2012. 11. 27.
부러진 화살 부러진 화살 감독 정지영 (2011 / 한국) 출연 안성기 상세보기 올해는 매주 영화를 한 편씩 볼 작정이었다. 하지만 쉽지 않다. 1월 초 세 주 연속 영화를 보는 데 성공했지만, 그것이 다. 볼 만 한 영화가 없는 탓인지, 아니면 게을러서인지 아직은 판단 유보. 어제 둘째 녀석이 영화 안 보냐고 해서.. 둘이서 봤다. 내용은 잘 모르는 터라 쉽지 않다. 하지만, 진짜 상황이 이렇다면 이것 참 곤란하다. 권력의 힘이라는 거, 무섭다. 그 앞에 서 있는 개인의 존재란.. 앞으로 아주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봐야겠다. 201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