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다 하리4

크로캅과 최홍만? 이건 웬 코메디? K1 다이너마이트에서 미르코 크로캅과 최홍만이 맞붙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크로캅과 하리의 대결을 기대했는데... 이건 정말 실망스러운 대진표다. 이걸 봐야 하나? 크로캅, 이제 끝장 난 모양이다. 지난 번 오브레임과 경기에서 안 좋은 모습을 보이더니, 최홍만 같은 하수를 상대로 뭘 하겠다는 것인지... 이렇게라도 해서 선수 생명을 연장해야 하는 건가? 아니면, 말 못 할 그런 사정이라도? 최홍만은 또 뭔가? 군 복무까지 얼렁뚱땅 처리해 넘기더니, 보여 주는 모습이 참... 2008. 12. 18.
바다 하리 vs. 미르코 크로캅 캬아~ 이거 재미있는 대전인데... 꼭 성사되었으면 좋겠다. 하리, 크로캅 상대로 명예회복? 지난 6일 열린 'K-1 월 그랑프리 2008 파이널'에서 실격패를 당한 바다 하리가 미르코 크로캅과 대결할 수 있는.. 2008. 12. 10.
바다 하리,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K1 WGP 2008은 결국 레미 본야스키의 우승으로 끝이 났다. 결승에서 만난 바다 하리로부터 UFC, 프라이드에서나 나올 만한 파운딩, 스탬핑에 따른 실격패. 바다 하리는 왜 그렇게 흥분한 것일까? 거창하게 삶을 들먹여 보자면 이런 게 바로 사는 모습인 게지. 순간의 흥분을 제어하지 못하는 게 사람이고, 그 탓에 나중에 뼈져린 후회를 하게 될 수도 있고. 경기가 끝나고 나니 오래 전 마이크 타이슨과 에반더 홀리필드의 헤비급 권투가 생각이 난다. 타이슨이 홀리필드의 귀를 물어 뜯어 버렸던 엽기적인 경기. 당시 홀리필드는 한 두 대 때리고 껴안는 나름 지능적인, 상대 입장에서는 참 얄미운 작전을 썼고 슬슬 약이 오른 타이슨이 분노를 참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타이슨이 여러 문제가 많은 사람이긴 .. 2008. 12. 6.
K1 WGP 2008 짜증 나는 일상에 활력소가 될 이벤트가 내일 열린다. 12/06/토 저녁, 기대된다. 아래는 전문가들의 우승 예상이란다. 모두 아츠의 우승을 점치고 있다. 너무 한 거 아닌가? 아츠가 도대체 몇 살인데? 그렇게 보면 K1 세대 교체 참 안된다. 2008.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