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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2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https://www.facebook.com/MyujikeolBeHappy/ 백수의 특권, 평일 문화 생활을 누리다.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오후 3시.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 2관.혼자서. 2시간 동안 즐겁게 보고 들었다.노래를 무척 잘하는 배우도 있고,앞으로 더 성장했으면 싶은 배우도 물론 있고.^^'막귀'가 그런 소리 하면 못쓴다고 하면 할 말 없음. 가벼운 맘으로 눈과 귀에 즐거움을 주고 싶은 사람에게 권함. 2015. 12. 14.
카나반의 전설 그랜드체이스라는 게임이 있다. 둘째놈이 나름 열심히 하는. 지난 목요일 늦게 집에 갔더니 이 녀석이 무슨 뮤지컬을 보러 가잔다. "카나반의 전설" 그랜드체이스를 배경으로 만든 뮤지컬이란다. 이만원씩이나 한다. 온 가족 가기는 부담스러워 둘째놈과 나만 둘이서 가기로 했다. 지난 토요일 오후에 다녀 왔다. 전철을 타고 건대입구까지 무려 한 시간 넘게 걸려서. 나루아트센터라는 곳. 사람 그리 많지 않더라. 물론 대부분 아이들. 군데군데 중고생들 보이고, 아이들에 딸려 온 아줌마들 있고. 아저씨는 그리 많지 않다. 엘르시스, 리르, 아르메, 라스. 주인공들이다. 둘째놈 말에 따르면 몇이 더 있는데 뮤지컬에는 네 명만 나왔다는군. 나름 재밌더라. 역시 생으로 듣는 노래는 웬만해선 좋다. 게다가 집에서 많이 들어 .. 2008.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