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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2

'성공'에 대해 생각해 본다 트위터에서 글을 주고 받다가 '성공'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게 되었다. 어떤 이가 농담처럼 "이미 성공한 건 아니냐?"고 묻는다. 성공이라.. 갑자기 묘한 기분이 든다. 점심을 먹으면서 내내 생각해 보았다. 네이버 국어사전에 따르면, 성공은 "목적하는 바를 이룸"이라는 뜻이란다. 이를 기준으로 삼으면 목적하는 바를 이뤄야 성공하는 셈이고,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평가는 달라질 터다. 이 대목에 이르니 막막해진다. 내 목적이 뭐지? 다른 표현으로 '꿈'이라도 해도 좋을 것 같다. 내가 가진 목적이, 꿈이 무엇인가? 그것을 이뤘는가? 솔직히, 목적을 꿈을 나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그저, 있는 자리에서 제 몫을 하면서 버텨 나가는 것일 뿐. 이 소박한(?)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면 뭐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참.. 2010. 7. 21.
목표는 도구의 주인이다 오늘 아침 배달된 "행복한 경영 이야기" 내용인데, 읽어 보니 뜨끔하네. 목표는 도구의 주인이다 목표를 가진 사람은 도구를 가진 사람의 주인이다. 도구만 갖고 있는 사람은 목표를 가진 사람의 종이 된다. 노를 기가 막히게 잘 젓는 사공일지라도 자신의 목표를 갖고 있지 않다면 선장이 가자는 대로 가는 종이 된다. 반면 스스로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다면 선장과 대등한 관계가 될 수 있다. - 김형환, ‘CEO 위기보다 강해져라’에서 “목표를 설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도록 운명이 결정된다.” 성공학의 대가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주장입니다. 목표를 가진 주인이 될 것인지, 도구를 가진 종이 될 것인지는, 지금 나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2009.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