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코미사1 승려와 수수께끼 좋은 책. 2000년에 나왔으니 오래된 책이군.이희우님의 "쫄지 마! 인생" 글들을 읽다가 여러 번 인용되기에 찾아 읽음.벤처 투자 관련 이야기지만, 삶에 대한 것이기도 함. 책의 맨 앞에 이런 문구가.. 다른 사람이 그린 지도,다른 사람이 밟던 길을 따라가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이건 내 여행이고 내 인생이다.내겐 더 이상 인생을 낭비할 시간이 없다.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대 졸업식 축사가 떠오른다.The deferred life plan vs. The whole life plan.행복을 미루지 말고, 지금 이 순간 하고 싶은 일을 하라! 황새들의 이야기라 생각했다. 뱁새에게는 어울리지 않는.그런데, 또 달리 생각해 보니, 뱁새는 뱁새의 꿈을 꾸면 된다.꼭 그 꿈이 황새처럼 엄청 커야 하는 것은 아니.. 2015.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