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72 나는 왜 꿀꿀한가? 요새 꽤 꿀꿀하다. 왜? 잘 모르겠다.꿀꿀한 건 확실한데, 까닭이 뭔지는 잘 잡히지 않는다.가을이라? 나는야 가을을 타는 남자? 이건 아닌 것 같고.딱히 크게 안 되는 일도, 엄청난 고민도 없는데. 한편으로는 조급한 맘이 있다.뭔가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주말이 돼 아무것도 안 하면 시간이 아까운 것도 같다.반면,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생각도 하는 것 같다.내가 나를 잘 모르겠다. 어쨌거나 뭔가 찝찝하다.글로 적다 보면 실마리가 잡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데,글쎄다, 잘 모를 일이지.쓰다 보니, 또 귀찮다. 뭐지, 문제가? 2018. 10. 7. 베놈 2018/10/06/토 해수, 현과 함께.만화 영화.^^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2415 2018.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