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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3

깨달음 법륜 스님의 책은 좋다. 어쩌면 불교적 세계관이 나한테 맞는 것인지도 모르겠다.혜민 스님 책도 그렇고, 법륜 스님 책도 그렇고, 읽으면 맘이 편해진다. 어제 도서관 갔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 읽었다.구글링해 보니, 내용을 잘 정리해 놓은 블로그 글이 있구나.http://bookmania861007.tistory.com/9 행복도, 불행도 모두 내가 만드는 것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지금 이곳에 내가 머물러 있는 것도, 아무리 투덜대고 다른 이 탓을 해 봐야결국 내 스스로 선택한 것이다.도대체 누구를 원망하며 시간을 낭비할 것인가?선택을 포기해선 안된다. 스스로의 선택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나는 분명 선택권을 가진 사람이다! 깨달음저자법륜 지음출판사정토출판 | 2012-02-15 출간카테고리종교책소개.. 2015. 6. 1.
소통 친구랑 맥주 한 잔 하다가..그 녀석이 요새 꽂힌 자기 계발 이론이 있나 본데,그 설명을 듣다가 '비판'해 버렸다.그랬더니, 요놈이 이야기하다가 내 수준이 너무 낮아 소통이 안된다고 비난.순간 발끈하는 맘이 일어났는데..나중에 잠깐 생각해 보니 내 반응이 그 친구의 다음 반응을 불러온 듯.제 딴에는 좋은 이론이라 생각했는데 내가 그것을 무시해 버리니 반발한 것이지.물론 내 수준이 낮은 것은 맞는 이야기고. 100퍼센트 인정. '소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서 읽은 구절, 옳은 말보다는 사랑과 관심! 2014. 5. 10.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한 번 더 읽어야겠다.책 제목을 가만 들여다 보니, 멈추면과 비로소 사이에 쉼표가 있다.이렇게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나 보다.^^ 관계에 대한 내용, 수행에 대한 내용이 특히 좋았다.요새 내 삶의 어려움 탓에 울림이 큰 모양이다.책의 내용대로 하는 게 쉬운 것은 아니다. 그래도 살기 위해서는 노력해야겠지.맨날 술 마시고 늦게 들어가지 말고, 조금 일찍 퇴근해서 한 번 더 꼼꼼히.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저자혜민 스님 지음출판사쌤앤파커스 | 2012-01-27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사람들에게 치여 상처받고 눈물 날 때, 그토록 원했던 일이 이루...글쓴이 평점 2014.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