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1 후벼 파는 글 누구나 두쪽을 가져야 한다. 생각해 보면, 상식적인 내용입니다. 다 맞는 말이죠. 그런데, 왜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저 또한 글쓴이가 이 글에서 지적한 것과 같은 그런 부적절한 행동을 하곤 합니다. 나이 먹을만큼 먹어서 그런 꼴이 어쩌면 우스운 것인데, 그걸 스스로 느끼지 못하죠. 아니면, 아직 나이를 덜 먹은 탓일까요? 강해야 합니다. 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고 하소연하고 싶고 그래서 이런 저런 푸념을 늘어놓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보면, 이 글에 쓰여 있는 내용을 실천하기 위해 강해져야 한다는 것인데 그게 그리 쉽지는 않네요. A와 B 둘 다 가지려 노력하고, 그것을 갖게 되고 그래서 크게 요구하든지, 아니면, 둘 중 하나만 가진 자신에게 작은 만족을 느끼며 그렇게.. 2008.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