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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13

로봇 시대, 인간의 일 로봇 시대, 인간의 일국내도서저자 : 구본권출판 : 어크로스 2015.11.20상세보기 한겨레 구본권 기자가 쓴 책.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해 읽게 됨.로봇이 많은 것을 대체하는 시대에 뭘 하며 먹고 살아야 하나 궁금했음. 책 제목에는 '로봇 시대'지만, 로봇만이 아닌인공 지능, 로봇, 자동화 등 IT 전반에 걸친 발전과그에 따른 변화를 다루고 있는 책임. 아울러, 글쓴이가 서문에 밝힌 대로 답을 제시하지 않음. (또는 못함^^)다양한 관점을 소개하고, 고민의 시작점을 제시.결국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고민은 각자의 몫. 할 수 있다면 틀에서 벗어나는 것도 방법일 텐데,아마도 이것은 어쩌면 더 큰 노력을 요구하겠지.기술의 발전이 삶을 더 고단하게 만드는 면이 있음. 그래도 살아내야 하는 것이니, 어떻게든 버.. 2016. 1. 18.
역사와 책임 모처럼 책을 읽다가 화가 났다. 이승만, 김기춘 등.조그만 거라도 하자.금방 달라질 거라는 헛된 기대는 하지 말자.그래도 희망을 갖고 뭐라도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하자. '사꾸라'는 되지 말자! 역사와 책임저자한홍구 지음출판사한겨레출판사 | 2015-04-06 출간카테고리역사/문화책소개바로잡지 못한 역사는 반복된다‘유신 시대’로, ‘자유당 시절’로...글쓴이 평점 2015. 10. 24.
평화통일론은 안전한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통일 이야기. 본문 중에서.. "하루빨리 통일담론에서 사라진 ‘어떻게’가 돌아오기를 바란다. 어떻게 해야 북한 주민들이 통일을 선택할까? 어떻게 해야 전쟁의 가능성을 근원적으로 막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분단보다 나은 통일을 이룰 수 있을까? ‘어떻게’가 없는 통일담론은 얼마나 허망한가? 북한은 무너지지 않는다. 다만 멀어질 뿐이다." [한겨레/세상 읽기] 평화통일론은 안전한가? / 김연철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21125.html 2014. 1. 24.
북한 붕괴해도 흡수통일 어렵다 적절한 지적 같다. 심지어는 중국에 합쳐질 거라는 말도 있는 듯. [한겨레/시론] 북한 붕괴해도 흡수통일 어렵다 / 김계동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20926.html 2014. 1. 23.
명복을 빕니다 출처 : http://www.hani.co.kr/arti/cartoon/pjdcartoon/372424.html 2009. 8. 23.
이명박의 녹색운동은 어떤 모습일까? 어린이날을 맞아 여러 어린이들을 모아 놓고 한 마디 하신 모양이다. 어릴 때 꿈은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었고, 대통령 마치면 환경운동, 녹색운동을 하겠다나 뭐라나. http://news.naver.com/tv/read.php?mode=LOD&office_id=214&article_id=0000103604 미치겠다. 도대체 이명박이 생각하는 녹색운동은 무엇일까? 하긴, 대통령 마치고 나면 그만큼 권력은 줄어들 테니, 우리네 삶에 미치는 영향은 적어지겠지. 이걸 다행이라 생각해야 하나? 한겨레에 기고가 하나 실렸다. [기고] 이명박과 앨 고어 / 최승국 한겨레 칼럼, 종합언론사 | 2009.05.06 (수) 오후 10:06 [한겨레] 기고 4대강 죽이기에 앞장서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이 이젠 녹색운동까지 욕보.. 2009. 5. 7.
비빔툰 - 맘이 짠하다 2008. 10. 15.
삼성이 웃는다! 삼성은 좋겠다. 아니, 이건희 회장은 좋겠다가 맞겠군. 아래 기사에서 몇 구절 옮겨 왔다. 항소심 재판부는 ‘주주 배정이든 제3자 배정이든 회사에 손해가 없으므로 죄가 안 된다’는 논리로 이런 난점들을 피해 갔다. 재판부는 “배정 방식과 상관없이, 저가로 발행해 기존 주주들이 손해를 봐도 그만큼 신규 주주들이 이익을 얻게 돼 결과적으로 회사에 끼친 손해는 없다”며 “민사소송으로 책임을 물을 수 있지만 배임죄를 물을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더 큰 문제는 삼성 하나로 끝날 일이 아니라는 데 있다. 2심 판결이 대법에서도 그대로 유지되면 재벌들의 비상장회사를 통한 경영권 승계가 자유로워진다. 전환사채 등을 싸게 발행해 2세나 3세 등에게 넘겨준 뒤 이를 통해 그룹을 장악하는 게 아무런 죄가 안 된다고 했으니.. 2008. 10. 14.
토익과 영어 성적은 무관? 아침 출근 길에 한겨레 신문을 읽는데, 왜냐면 코너가 눈에 띈다. ‘젊은이’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아 달라 / 김지나 대한민국의 젊은이로 살아간다는 것, ‘88만원 세대’로서 살아간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읽다 보니 이런 구절이 나온다. 남들이 영어 자격증을 딸 때 진짜 영어를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일을 하며 영어회화 실력을 신장시켰고, 누구보다 영어회화에는 자신 있다고 생각했다. ... (중략) ... 차라리 그 시간에 토익 점수나 올려둘걸. 그때에야 다른 이들이 토익 점수에 목을 매는 이유를 깨닫지만 이미 늦었다. 이해가 잘 안 된다. 정말 영어회화 실력과 토익은 관련이 없나? 회사 일로 어쩌다 사람들 면접하다 보면, 외국에 가 1년씩이나 .. 2008. 10. 13.
밥값 아프다. 계속 보시려면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306992.html 2008. 8. 28.
조선일보, 너무 큰 시각차 출근길에 한겨레신문을 읽는데 눈에 띄는 기사가 있다. 비정규직 임금차별 대기업이 중소기업 2.6배 대기업에서 비정규직 노동자와 정규직의 임금 격차가 31.8%로, 중소기업에서의 격차 12.2%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노동부가 지난해 ‘사업체... [2008-05-27 21:47] 다 아는 이야기다 싶어 넘어가려는데, 옆사람 신문기사 제목이 눈에 확 들어온다. 노조 있는 기업이 더 심해 2008.05.28 (수) / 이석우 기자 노조가 없는 기업보다는 노조가 있는 기업에서,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에서 정규직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 간 임금 격차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노동부는 '사업체 근로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노조가 없는 기업에서는 정규직... 조선일보인가 보다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맞.. 2008. 5. 28.
예민, 멋지다 2시간 넘게 노래는 단 2곡, 이런 음악회 아세요? 한겨레 | 2008.02.12 10:39 ... 로 널리 알려진 예민(42). 그의 음악은 결이 곱다. 맛은 담백하고 상큼하다. 결 고운 ... 예민은 여전히 음악과 아이들의 행복한 만남을 꿈꾼다. 지난해 여름 ... » 강원도 고성군 구성분교에서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를 부르는 예민을 한 아이가 턱을 괴고 올려다보고 있다. 사진 아티움오프스 제공 2008.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