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구호1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과 친구 추천으로 읽은 책. 한비야씨, 그리고 월드비전에 대해 이런저런 구설이 있나 보다.너그러워진 건지, 이제 다 귀찮은 건지 그러려니 싶다.과장도, 거짓말도 조금은 있겠지 뭐. 이 사람도 완벽하진 않을 테니까. 여러 권의 책을 썼는데, 이 책은 읽어볼 만 하다는 의견.그래서, 어제 도서관에서 찾아 읽었다. 글쓴이는 1958년생. 나보다 11살 많다.2005년 나온 책이니 10년 전이고, 따라서 지금 내 나이 즈음 쓴 책.5년 정도 재난구호팀장으로 일한 후 그 경험을 바탕으로 쓴 것.훌륭하다. 내 사는 꼬라지에 견줘 보면, 스스로가 참 부끄럽다. '희망'에 대한 일화가 기억에 남는다. 아프리카 어딘가에서 씨앗을 나눠주는 구호활동을 했단다.한비야씨가 한 게 아니고 한비야씨도 다른 이에게 들인 이야기.씨앗.. 2015.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