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미디어1 내 청춘의 감옥 한겨레신문 주말판에서 기사 "‘도끼 상소’ 벌이며 ‘한글날 공휴일’ 만든 이건범씨 이야기"(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12197.html)를 읽었다.한글문화연대 대표인데, 한문 혼용에 대한 반대 의견이 말이 된다.눈이 멀어가고 있단다. 지금은 시각장애 1급.그런데도 밝아보인다. 실제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졌다. 오래 전 읽을 책 목록에 올려둔 '파산'을 쓴 사람이기도 하단다.어제 도서관에 갔다가 글쓴이의 또다른 책 "내 청춘의 감옥"을 발견.책 제목 글꼴을 보니 신영복님의 것이다.최근 어디 현판이 '종북' 신영복님 글씨라 바뀌었다던데, 코메디다. 하여튼 책을 읽었고, 유쾌하다.83학번 운동권. 지금도 나름 이것저것 .. 2015.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