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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이야기2

맥도날드 이야기 2 이달에 읽었고, 2008/09/04 - [책을 읽고] - 맥도날드 이야기에 간단히 적었다. 북스MBA 코스로 읽는 거라 간단한 시험을 치러야 한다. 그래서 다시 한 번 훑어 봤다. 책의 끝부분에 레이 크록은 이렇게 적고 있다. 그렇다고 내가 전혀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뜻은 아니다. 아마 내가 실수한 이야기만가지고 책을 쓴다고 해도 한 권은 족히 나올 것이다. 하지만 나는 부정적인 것에 집착하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과거를 회상하는 지금 그런 일들이 거의 떠오르지 않을 뿐이다. 삶을 긍정한다는 것이겠지. 이런 마인드를 책 읽기에도 적용해 보자. 이 책을 읽고서 앞서 적은 대로 그리 남는 게 없었다. 그렇다면 나는 시간을 낭비한 것인가? 어차피 시간을 들여 책을 읽었고, 가능하면 좋은 쪽으로 정리하는.. 2008. 9. 20.
맥도날드 이야기 글쎄다. 전에 "Supersize me"라는 영화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패스트푸드 햄버거만 먹고 옴팡 살을 찌운다는 내용. 패스트푸드의 문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었던가. 그게 먼저 떠올라서인지 맥도날드 성공 이야기가 확 와 닿질 않는다. 막 다 읽었으니 한 번 더 곱씹어 보긴 해야겠지. 이 책이 아마 70년대 후반에 쓰여진 듯 하니, 당시만 해도 대성공이었던 건 틀림없다. 맥도날드 이야기 상세보기 레이크록 지음 | 문진출판사 펴냄 맥도날드의 성공비결은 복제시스템이다 이 책에는 네트웍으로 성공한 맥도날드의 창립에서부터 현재의 거대한 기업을 이루기까지의 과정과, 레이크록이 역경을 딛고 부자가 되기까지의 놀라운 사실들이... Ray Kroc이란다. 2008.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