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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 정확하진 않지만 책에 나온 구절 하나, "꿈이 없는 삶은 슬프다."그래서, 내가 슬픈가 보다. 도서관에서 표지만 봤던 책.지난 주 스타트업 스쿨 강좌에서 담임 교수가 글쓴이를 언급.브레인스토밍, 메모의 중요성 등 이야기하다가.도서관에 책이 있다는 생각이 나 주말에 빌려 봄.책을 읽다가 TED 강연도 찾아 잠깐 보고. 대단한 사람이다. 부럽다.자신의 꿈을 좇아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 책을 쓸 당시에는 버지니아텍 교수였는데,TED 보니 UCLA 티를 입고 나왔다. 학교를 옮긴 모양. 나도, 부러워만 하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이뤄나가야겠지. 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샘터 멘토 시리즈 1)저자데니스 홍 지음출판사샘터사(주) | 2013-03-14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나는 결코 천재가 아니다. 나는 .. 2015. 10. 26.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꿈이라..당신의 꿈은 무엇이냐고 묻는데..내 꿈은 뭐지? 꿈.. 꿈..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저자김수영 지음출판사웅진지식하우스 | 2012-09-19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SBS 스페셜 - 나는 산다 : 김수영, 꿈의 파노라마」로 화...글쓴이 평점 2014. 4. 18.
'성공'에 대해 생각해 본다 트위터에서 글을 주고 받다가 '성공'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게 되었다. 어떤 이가 농담처럼 "이미 성공한 건 아니냐?"고 묻는다. 성공이라.. 갑자기 묘한 기분이 든다. 점심을 먹으면서 내내 생각해 보았다. 네이버 국어사전에 따르면, 성공은 "목적하는 바를 이룸"이라는 뜻이란다. 이를 기준으로 삼으면 목적하는 바를 이뤄야 성공하는 셈이고,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평가는 달라질 터다. 이 대목에 이르니 막막해진다. 내 목적이 뭐지? 다른 표현으로 '꿈'이라도 해도 좋을 것 같다. 내가 가진 목적이, 꿈이 무엇인가? 그것을 이뤘는가? 솔직히, 목적을 꿈을 나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그저, 있는 자리에서 제 몫을 하면서 버텨 나가는 것일 뿐. 이 소박한(?)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면 뭐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참.. 2010. 7. 21.
위임 받은 권한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든 맡은 바 책임이 있고 이를 위해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때론 자리에 부여된 고유한 권한도 있고, 윗 사람으로부터 위임 받은 권한도 있겠고. 위임 받은 권한이란 언제든 '회수'될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를 잊어 먹고 내 권한이라 착각하는 경우 때로 심한 좌절감을 맛보게 된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것이 보통이므로, 윗 사람과 내 생각이 다르다면, 그리고 결정에 대한 권한을 윗 사람이 갖고 있다면 내가 너무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그저 내 뜻을 충분히 전달하고 최종 결정에 따르면 되는 거다. 위임 받았다고 해서 내 뜻대로 다 되는 것은 아니다. "꿈을 꾸어요"라는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었다. 언젠가 내가 모든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될 때 (물론 그게 .. 2008.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