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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5

드디어 끝났다~ 2010/12/03 - [느끼고 생각하며] - 남자 40대, 나대로 사는 법 2강과 3강 2010/11/22 - [느끼고 생각하며] - 남자 40대, 나대로 사는 법? 10주에 걸친 대장정! 참여연대 강좌를 두 개씩이나 등록하고, 무리해서 어렵게 끝마쳤다. 뭐가 남았을까? 글쎄, 아직은 잘 모르겠다. 무엇을 배우든 그것이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생각이라 앞으로 어떻게 사느냐 이것이 더 중요할 터. 그런 맥락에서 보자면, 마지막 강의는 아쉬웠다. "브레인 컬러"라는 방식으로 자신이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파악해 보는 거. 좋다. 그래서 어떡하라는 것이냐? 내 유형을 알기 전과 알고 나서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 사람이라는 게 무척이나 복잡한 구조물인데 어느 유형으로 규정짓는다고 모든 게.. 2010. 12. 10.
남자 40대, 나대로 사는 법 2강과 3강 2010/11/22 - [느끼고 생각하며] - 남자 40대, 나대로 사는 법?에 이어.. 11.25 2강 영원한 미스테리? 여성, 어머니, 아내 김희은, 김기현 왜 한국남자는 여자들에게 영원한 아들이란 말을 듣는가. 남편들이 모르는 아내들의 마음과 정서, 이것만 알아도 대화가 달라진다 12.02 3강 40대 남자 - 기쁨과 쾌락, 신성과 속성 최대헌 40대 남자에게 사랑과 성은 어떤 의미인가 기쁨과 쾌락, 대화가 공존하는 에로스는 가능할까 김희은 한국여성사회교육원장, 전 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김기현 부천 YMCA 사무총장, 저자, 부천 YMCA 아버지교실 협력간사 최대헌 서강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아카데미 주임교수, 저자 기대가 너무 컸나 보다. 아니, 이제 보니 강좌 내용을 미리 잘 들여다 보지 않은 탓이.. 2010. 12. 3.
남자 40대, 나대로 사는 법? 2010/08/20 - [느끼고 생각하며] - 참여연대 가을 강좌에 등록했어요 11/18/목 첫 강좌 진행. 한국사회에서 40대 남자는 누구인가 한국사회에서 남자는 어떻게 남자가 되었나 남자 40대, ‘가정과 사회의 주춧돌’인가 ‘영혼의 노숙자’인가 마흔을 불혹이라고 한다. 왜 불혹일까? 전에 잠깐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주변에 흔들림 없이 내 길을 갈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일 터다. 그게 가능해지는 나이라서 마흔을 불혹이라 부르는 걸까? 하지만, 갸우뚱이다. 내가 비틀비틀, 불혹으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다. 그래서, 스스로를 위안해 본다. 마흔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흔들거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불혹'해야 한다고 외쳐 보는 것이리라. 그것을 이루고 만족스럽게 웃는 40대는 별로 없으리라. 첫 강좌. .. 2010. 11. 22.
참여연대 가을 강좌에 등록했어요 무려 두 개! http://academy.peoplepower21.org/main 강좌정보 남자 40대, 나대로 사는 법- 생활문화학교 강사: 김찬호 김희은 김기현 최대헌 김정인 강좌기간: 11-18 ~ 12-09 (매주 목요일 / 오후 7시 - 9시 30분) 수강료: 80,000원 (참여연대 회원: 40,000원) 강의소개 | 직업의 위기감, 업무의 압박감, 생계부양의 불안감 속에 ‘한국 40대 남성 사망률 세계 1위’ . 정신없이 달려온 삶의 중턱에서, 잠시 호흡을 고릅니다. 지금까지 세상과 타인들의 기대에 맞추어진 나를 벗고 자신의 실체와 관계를 되돌아 보려는 움직임이 시작됩니다. 40대 (전후) 남성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강의 일정 | 날짜 순서 주제 강사 11.18 1강 한국사회에서 4.. 2010. 8. 20.
사표를 써라 책상 머리맡에 구본형 씨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다는 "40대에 해야 할 7가지 일"이라는 글을 붙여 두었다. 그 중 두 번째가 "사표를 써라"다. 이게 가장 인상적인 모양이다. 어제는 뒷자리 직원이 묻는다, 사표 쓸 거냐고. 나머지 여섯 가지는 왜 보지 않고 그것만 말하느냐고 대꾸했다. 사표를 써라. 온전히 그 뜻만은 아닐 거다. 아마 구본형 씨의 어느 책 내용을 정리한 것 같은데, 그 책을 읽어 봐야 정확한 뜻을 알 수 있겠지. "사표를 써라"는 도발적인 말 밑에는 다음과 같은 설명이 붙어 있다. 직장에서 중역이 되든 나와서 창업을 하든 일단 사표는 써야 한다. 떠남이 목표일 때가 있다. 이때가 그때다. 떠나지 못하면 모욕을 당할 것이다. 조직의 안에 있든 밖에 있든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시작하라. 2008.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