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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15

이명박의 녹색운동은 어떤 모습일까? 어린이날을 맞아 여러 어린이들을 모아 놓고 한 마디 하신 모양이다. 어릴 때 꿈은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었고, 대통령 마치면 환경운동, 녹색운동을 하겠다나 뭐라나. http://news.naver.com/tv/read.php?mode=LOD&office_id=214&article_id=0000103604 미치겠다. 도대체 이명박이 생각하는 녹색운동은 무엇일까? 하긴, 대통령 마치고 나면 그만큼 권력은 줄어들 테니, 우리네 삶에 미치는 영향은 적어지겠지. 이걸 다행이라 생각해야 하나? 한겨레에 기고가 하나 실렸다. [기고] 이명박과 앨 고어 / 최승국 한겨레 칼럼, 종합언론사 | 2009.05.06 (수) 오후 10:06 [한겨레] 기고 4대강 죽이기에 앞장서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이 이젠 녹색운동까지 욕보.. 2009. 5. 7.
이게 우리 나라 대통령이란다 누가 알려 줘서 봤다. 이명박 대통령이 멜라민 문제 관련 식약청을 방문했단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주 재미있는(?) 말을 남긴다. 자세한 것을 아래 링크에서 돌발영상 동영상으로.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302&s_hcd=01&key=200809291440584898 어떤 이는 그렇게 말하더군. 앞으로는 청산가리가 포함된 제품도 팔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단, 포장지에 '청산가리 3% 함유'라 표기하면 되는 게 아니냐면서. 2008. 10. 10.
다행이다 아래 글은 안티조선 우리모두 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것이다. 이번 여름 촛불시위에 나갔다 다친 이에 대한 글. 좀 시간이 지났지만, 맘이 짠해 링크 걸어 본다. http://neo.urimodu.com/bbs/zboard.php?id=club_mountain&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973 2008. 9. 2.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맘이 짠합니다. 노 전 대통령 “기록 사본 돌려주겠다” 이 대통령에게 편지 “보도 보고 알았다”며 연락한다더니 전화 안받아 전직 대통령 문화 전통 세우겠다더니… 오해였나 내가 내 국정 기록 본다는 게 그렇게 못마땅 한가 2008. 7. 16.
나는야 보수 Side-effect, 우리말로 부작용이다. 비아그라라는 약도 다른 목적으로 만들던 중 부작용을 발견해 용도가 바뀌었다 들었다. 몇일 전 이명박 대통령이 기자회견인지 뭔지를 하면서 대운하를 짓지 않겠다 했다. 물론 '국민이 반대한다면'이라는 단서가 붙긴 했지만, 전에 비해 나아진 것이지. 촛불시위는 미국산 쇠고기 문제로 시작되었는데, 엉뚱하게도, 이것도 부작용이라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대운하 철회라는 성과를 얻어낸 것이다. 오늘은 김종훈 씨가 미국 다녀온 내용을 발표했다. 난, 촛불이 수그러들 줄 알았다. 어차피 미국과 힘의 관계를 볼 때 더 얻어낼 수 있는 게 있을까 싶고. 물론, 첫 단추를 정말 말도 되지 않게 끼워 버린 이명박에 대해 너무나 분노하지만, 엎질러진 물, 이제 돌이킬 수는 없는 일 .. 2008. 6. 21.
정말 이런 사장이 있군요 http://kkonal.com/383에서 퍼왔습니다. 6월 10일, 어느 사장님의 메일 한 통 6.10 항쟁기념일을 맞이하여, 저희 회사에서도 많은 분들이 집회에 참석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가 오늘 계속 외근이 있어서 메일이 넘 늦긴 했는데, 집회 참석하실분들은 일찍 나서시구요.. "평화로운 집회"에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컨테이너 근처에서 경찰과 강력대치한다던지 등등은 위험한거 아시죠 ? 날이 썰렁하니 방한대책도 잘 마련하고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2008. 6. 11.
2008년 6월 10일 대한민국 서울 광화문 (오마이뉴스에서 가져 옴) 컨테이너... 이명박 대통령과 국민의 소통... 참 다정하기도 하다... 2008. 6. 10.
Let's go out to the square tonight! 오늘은 6월 10일. 시청 앞 광장에서 대규모 촛불시위가 있는 날이다. 게으른 탓에 지금껏 단 한 번도 나간 적 없지만, 오늘은 꼭 가 볼 생각이다. 평화적이어야 한다. 청와대로 가기 위해 무리해서 나설 생각도 없다. 그저, 광화문을 밝히는 조그만 초 한 자루 손에 쥐고 대열 속에 끼어 있어야지. 그래야 나중에 되돌아볼 때 조금이라도 덜 미안할 듯. 2008. 6. 10.
우리는 미국에 맞설 준비가 되어 있을까? 이명박 정부는 쇠고기 재협상을 여전히 거부하고 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 대통령에게 그럴 수 있는 힘이 있기나 한 걸까? 한미 관계라는 거, 사실 껍데기를 벗겨 놓고 보면, 힘의 불균형이 대단한 것으로 안다. 물론 이 대통령이 정상회담 과정에서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한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이제 와서 그걸 주워 담을 수는 없는 게 아닌가 싶다. 거기다 대놓고 아무리 외쳐대 봐야 소용 없는 일 아닌가. 쇠고기뿐 아니라 이후 FTA 등 여러 이슈들이 있겠지. 과연, 이어지는 여러 대결(?)에서 우리는 미국에 맞설 준비가 되어 있을까? 힘도 X나 없으면서 게기고 있는 건 아닐까? 촛불시위에 모인 사람들 숫자만으로 미국을 굴복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더 정교하게 미국이 압박해 올 때 우리가 가진 카.. 2008. 6. 9.
촛불 이어 받기 http://www.sealtale.com/에 가셔서 받으세요. 엊그제 제가 받을 때 34000쯤이었는데 지금은 40000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2008. 5. 30.
조중동의 치명적 실수 박노자 씨 글입니다. 매우 정확한 지적이네요. http://blog.hani.co.kr/gategateparagate/13732 요즘 국내에서 "쇠고기 정국"이 돌아가는 걸 보니 한 가지 생각이 계속 머리에 듭니다. 제가 애당초에 삼성과 현대, LG의 대주주나 조중동과 같은 한국 보수 지배층의 표현 기관들의 주역들이 상당히 똑똑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똑똑하지 않았다면 일부 사익 집단의 대변자이면서도 어떻게 해서 이렇게 오랫동안 "민족지" 탈을 써올 수 있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니 저들이 교활하긴 해도 생각보다 똑똑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정말 똑똑했다면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에 그렇게 올인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올인을 해서 결국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어버렸는데, 그게 자충수이었습니다.. 2008. 5. 30.
광우병 소고기, 그랬던 것이군 쇠고기 협상 타결과 한미정상회담은 전혀 상관이 없다고 그렇게 강조해 대더니 역시 사실이 아니었나 보다. 이명박 장로는 과연 신 앞에 떳떳한가?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163135_2687.html 4월 1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미국 백악관 영빈관에서 대통령 주재로 심야 긴급회의가 있었고 그로부터 3시간 뒤 며칠째 밀고 당기던 협상이 타결됐다고 합니다. 2008.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