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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2

영화 히말라야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75724 2015년 12월 21일 마나님과 함께.다른 사람이 의견을 묻는다면? 한 번 꼭 보라고 권하겠음. 마나님은 보면서 눈물 찔끔찔끔.나도 아주 조금은 눈물이 핑. 산에 '미친' 사람들 이야기.미친 사람들 이야기인 탓에 와닿지 않는 부분도 있음.뭐 하러 그렇게 산에 기를 쓰고 오르는지. 하지만, 생각해 보면 무척 부러운 사람들임.그것이 무엇이든 같은 목표를 향해 목숨까지 걸며 함께 할 수 있다는 것.그런 '동료'가 곁에 있다는 것은 얼마나 뿌듯한 일일까. 나도 앞으로라도 그렇게 살고 싶다.보람되고 오래 할 수 있는 일, 몰입할 수 있는 일, 그런 일을 찾아서.살아가야 할 날이 많기에 나도 할.. 2015. 12. 22.
The 희망 모처럼 지난 주말 책을 읽고 싶은 맘이 조금 들었다.마나님께서 작년에 선물 받았다는 책. 가벼워 보여 집어 들었고, 가볍게 읽었다. 피아니스트 이희아.손가락만 네 개인 게 아니라 다리도 짧다고 한다.대단한 사람. 그리고 더 대단한 이희아의 어머니, 우갑선씨.책을 읽고 벅스에서 이희아의 연주를 들었다. 까막귀지만 괜찮다. 재즈 가수 윤희정의 노래도 벅스에서 시도.하지만 내 취향이 아닌 듯. 듣다가 별로라 중단. 열네 사람 모두 성공한 분들이다.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이겨 냈고.가장 중요한 것은 '시도했다'는 점이 아닌가 싶다.'수주대토'의 맘으로 기다리고만 있어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는 법.하지 않으면 가능성 0%, 시도하면 50%, 성공하면 100%라..물론 좀 작위적이긴 하지만, 시도하면 .. 2014.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