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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쉬 카라다글리치 2018년 10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넘게.고교 동기 친구가 초대권을 줘서.둘째와 함께 둘이. 이건음악회는 이건그룹(?)에서 해마다 여는 행사라고.올해가 29회째. 내년이면 30년이 되나 보다.멋진 사회 공헌 활동인 듯. 밀로쉬 카라다글리치.클래식 기타.몬테네그로 출신. 음악에 문외한인 것이 아쉽지만, 모처럼 귀호강 제대로 했다. https://www.sacticket.co.kr/SacHome/perform/detail?searchSeq=38002 2018. 10. 28.
스마트 헬스케어 컨퍼런스 2018 2018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http://www.medioffice.or.kr/conference/main.php?cidx=80 아래는 메모. 사전 등록 완료.오후 세션만 일부 참석.track 2 스마트 헬스케어. @ 패널 토의신현묵, 송승재, 김현정, 최윤섭, 윤구현, 강성지. 윤. 미국보다 유럽, 아시아 사례 벤치마킹 해야.최. 한국 답이 없다. 세게 얘기 해도 안 바뀐다.김. b2g. 뷰티.송. 오늘 등록 1천명 넘어. 기대감. 강. 홍삼, 안마의자.김. 니즈 없는 걸 개발하더라.최. 모르고 투자하는 투자자도 있어.윤. 소비자 과금 불가.강. forget healthcare.송. 환자보다 보호자 요구 많아. @ 개발 허가 제조 사업화 (박종일)해외 가라.데이터 병원에 있어야. 플랫폼 & .. 2018. 10. 25.
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 아는 분 블로그에서 발견해 읽게 된 책.http://bedro2001.blog.me/221380179315 스스로 '그냥' 버스기사라 주장하지만,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음.어떤 글은 재미나고, 어떤 건 웃기고, 어떤 건 슬프고 아프고.가까이 두었다가 또 언젠가 한 번이 더 읽어야겠다. 책을 읽고 퇴근길 버스에 오르니 버스기사가 달리 보인다.아주 조금은 더 이해하게 된 것이겠지.그렇게 서로를 조금씩 보듬어가면서 사는 것이 좋겠다. 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국내도서저자 : 허혁출판 : 수오서재 2018.05.14상세보기 2018. 10. 24.
암수살인 지난 토요일 현과 둘이서. 그럭저럭 볼 만함.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9924 실화라고 되어 있는데.. 영화 끝에는 픽션이라는 자막도 있다.과연 어디까지 실화인 것이고, 어디부터 픽션일까? 기억에 남는 김형민 형사 (김윤석) 대사 한 마디.무리해서 수사 진행했는데, 사실이 아니면 어떡하냐는 검사의 질문에,"나 하나 바보 되면 그만이죠." 2018. 10. 15.
일본전산 이야기 10년 전 책이다. 그땐 읽지 않았다."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한다!"라는 슬로건만 어디서 들었고,'반드시'와 '될 때까지'가 어떻게 다른 것인지 궁금해 했다.하지만, 읽어 보니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다. 어쨌거나 대단한 사람이다.남들보다 2배 더 일하라는 나가모리 사장의 말이워라밸을 외치는 요새 분위기에 어울리지는 않겠지만,어쨌거나 훌륭한 성과를 만들어냈으니까. 구글링해 보니, 요새도 상황은 괜찮은가 보다.스마트폰 대응에 늦어 어려움을 겪는다는 기사도 눈에 띄지만,1973년 회사를 만들어 40년 넘게 살아남았다는 것만으로도 대단.관련 책들은 최근에 별로 새로 나오는 것 같진 않고. 책을 읽고, 나는 무엇을 얻었나?한편으로는 나가모리 사장처럼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는 부끄러움,다른 한편으로는 사람.. 2018. 10. 11.
나는 왜 꿀꿀한가? 요새 꽤 꿀꿀하다. 왜? 잘 모르겠다.꿀꿀한 건 확실한데, 까닭이 뭔지는 잘 잡히지 않는다.가을이라? 나는야 가을을 타는 남자? 이건 아닌 것 같고.딱히 크게 안 되는 일도, 엄청난 고민도 없는데. 한편으로는 조급한 맘이 있다.뭔가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주말이 돼 아무것도 안 하면 시간이 아까운 것도 같다.반면,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생각도 하는 것 같다.내가 나를 잘 모르겠다. 어쨌거나 뭔가 찝찝하다.글로 적다 보면 실마리가 잡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데,글쎄다, 잘 모를 일이지.쓰다 보니, 또 귀찮다. 뭐지, 문제가? 2018. 10. 7.
베놈 2018/10/06/토 해수, 현과 함께.만화 영화.^^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2415 2018. 10. 7.
조선일보, 압도적 1위! 한가위 시사인 기사 중에서.가장 '불신'하는 매체는?이 질문에 조선일보가 당당히, 압도적으로, 독보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신뢰 4.2%, 불신 20.5%, 거의 다섯 배다. 조선일보의 실체에 대해 사람들이 조금씩 알아가는 것일까?부디 그렇게 되기를 기원해 본다. 공영방송의 빈자리, JTBC가 채웠다https://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2874 2018.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