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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생각하며

유명산

by 지킬박수 2008. 11. 3.
지난 금요일에는 회사 워크샵을 다녀 왔다. 유명산으로. 아래 사진은 직원이 찍은 거 하나 슬쩍.^^ 단풍은 많이 떨어지고, 비가 오는 날씨라 멋진 경치를 둘러 볼 수는 없었지만, 늘 산에 오르면 느끼듯 맑은 공기는 기분을 좋게 한다.

주차장에서 출발해 오르는 데 1시간 정도, 계곡 쪽으로 돌아 내려오는 데 1시간 30분 정도. 북한산과 견줘 보면, 오르는 길이 훨씬 쉽다. 위험하거나 가파른 곳도 거의 없이. 물론, 정상에 오르는 길은 여러 갈래일 테니 어려운 곳도 있긴 하겠지.

정상은 864미터란다. 출발한 주차장이 꽤 높았나 보다. 1시간에 오를 수 있는 곳이니 아마도 300~400미터 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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