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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삶

1년

by 지킬박수 2018. 6. 5.

2017년 6월 5일 월요일 지금 다니는 회사에 첫 출근했다.

오늘은 2018년 6월 5일 화요일이다.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나는 무엇을 했고, 무엇을 바꾸었고, 무엇을 배웠을까?

1년 전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나아진 게 뭘까?


작년 오늘은 새 회사 사람들과 술을 진탕 마셨고,

그래서 다음날 현충일에는 시체 놀이를 했다.

오늘은 그냥 조용히, 스스로를 돌아보며 보내야겠다.

사실 아무도 나에게 신경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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