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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생각하며

거지 같다

by 지킬박수 2018. 5. 25.

어차피 혼자다.

내 맘 알아줄 사람 없다.

속내를 털어놓고 이야기할 사람도 없다.


온통 거지 같다.

가장 거지 같은 게 나다.

말 한 마디 못 하고.. 바보 같은 놈.


밉다. 다 밉다.

꼴도 보기 싫고, 말 걸기도 싫고,

함께 있기도 싫다. 싫다, 싫다!


씨부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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